2017년 2월 27일 월요일

decltype에 대하여

 Effective Modern C++에는 decltype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다. 책을 읽기 전까지는 언제 이런 키워드가 사용되는지 궁금할 정도로 거의 쓰이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나름 쓰임새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동작에 대해서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decltype은 declared type의 줄임말이다. 즉 선언된 타입을 알려주는 키워드이다. 이것도 템플릿이나 auto 키워드 처럼 컴파일타임에 유효한 것이지 런타임에 동적으로 타입을 식별해서 알려주는 것은 아니니 decltype을...

2017년 2월 23일 목요일

auto Type Deduction (auto 타입 추론)

 이번 글은 C++11에 새롭게 추가된 auto 키워드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auto라는 단어가 뜻하는 것 처럼 누군가 자동으로 무엇인가를 해줄 것이라는 걸 예상할 것이다. 그렇다. auto 키워드는 타입이 들어갈 자리에 대신 들어가서 (템플릿에서 그랬던 것처럼) 컴파일러가 주변 코드를 이용해서 타입을 대신 결정하도록 하는 키워드이다. Effective Modern C++에서도 역시 심도있게 다루고 있으며 그 내용을 기반으로 내가 이해하는 바를 여기서 기록하고자 한다.  auto가 수행하는 작업이 곧 템플릿...

2017년 2월 21일 화요일

Template Type Deduction (템플릿 타입 추론)

 수많은 C++관련 도서가 있고 그 수 만큼 많은 저자들이 있지만 그 중에 내가 인상깊게 본 도서들을 꼽자면 Effective 시리즈를 꼽을 수 있겠다. 전부 다 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Effective 시리즈 작가인 Scott Meyers의 책을 볼 기회가 생긴다면 기꺼이 시간을 내서 볼 용의가 있다.  최근에 보게된 Effective Modern C++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C++11부터 크게 발전해가는 C++을 제대로 사용해 보려고 여기 저기 인터넷을 뒤져가며 새로운 문법을 익히다보니 머리속이 복잡해지는 걸...